美 국채금리, 일제히 낙폭 확대…지역은행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상보)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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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이 미국 지역은행을 둘러싼 우려에 일제히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오후 12시53분 현재 전장보다 2.9bp 하락한 3.3970%에 거래돼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5년물 국채 금리는 3.5220%로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으며,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9480으로 4% 아래서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이날 국채 랠리는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 확대와 미중 무역분쟁 확대로 안전자산을 찾는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봤다.
신용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사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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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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