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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증시, 미중 무역 갈등 우려로 일제히 하락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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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중화권 증시가 미중 무역 갈등 우려에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등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하락한 3,877.20에 오전 장을 마감했다.

중국 심천종합지수는 1.65% 하락한 2,423.33에, 홍콩 항셍지수는 1.60% 하락한 25,473.09에 오전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 분쟁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거품 우려에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중국이 해운사에 추가 항만료를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20일부터 23일까지 20기 4중전회(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있는데, 제 15차 5개년 개발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 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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