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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X, 3분기 순이익 급감…일회성 비용·석탄 매출 감소 영향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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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철도운송업체 CSX(NAS:CSX)의 3분기 순이익이 일회성 비용과 석탄 매출 감소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미국 현지시각) 운송전문 플랫폼 프라이트 웨이브스에 따르면, CSX는 3분기에 35억8천만달러(약 5조8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 감소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기준으로 CSX의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2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EPS)은 4% 감소한 44센트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5%p 상승한 65.1%를 기록했다.

조정 전 기준으로는 영업권 상각으로 인해 주당 순이익이 0.07달러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 줄었다.

전반적인 분기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했다.

일반 화물은 1% 감소했고 복합 운송은 5% 증가했다.

그러나 석탄은 3% 감소했다.

석탄 물동량 감소는 수출용 석탄 물량이 11%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케빈 분 최고영업책임자(CCO)는 ▲무역 정책 변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불안 ▲고금리 ▲트럭 운송 시장 부진 등으로 고객들이 불확실성과 역풍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CSX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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