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기아[000270]가 광명시와 협력해 스마트도시 구축과 지역 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광명시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그해 7월 최종 선정된 이후, 광명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과 일반 시민들의 이용 효율성 향상 및 주행 중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기아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협력하며 친환경차 공유 서비스인 '기아 비즈'를 활용한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설루션을 운영한다.
기아와 광명시는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사업지 선정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운영 및 유지 관리, 데이터 연계 및 시민 공유 등 3개 분야를 함께할 예정이다.
기아는 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구축의 첫 발자국인 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광명역세권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도심 혼잡도를 낮추고 탄소 저감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기아]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