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역은행 ETF 1%대 반등…'저가 매수' 추천도
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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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자이언스 주가 하락 과도…'아웃퍼폼'으로 상향"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지역은행 주식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대의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번)에 따르면, 미국 50개 지역은행으로 구성된 'KBW 지역은행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의 ETF(NAS:KBWR)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1.3% 넘게 오르고 있다.
전날 자이언스 뱅코프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가 부실대출 이슈로 주가가 10% 넘게 폭락하면서 이 ETF는 6.31% 급락했다.
자이언스는 이날 4%가 넘는 급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웨스턴얼라이언스는 2% 안팎 오르고 있다.
투자은행 베어드는 자이언스의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면서 저가 매수를 추천했다.
베어드의 데이비드 조지 애널리스트는 자이언스 시가총액이 10억달러 이상 감소한 것은 과도해 보인다면서 "이번 패닉 셀링은 자이언스를 매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이언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했다.
그는 자이언스 목표주가를 현재 수준보다 30% 이상 높은 65달러로 제시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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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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