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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노동시장 추가 위험시 한 차례 더 인하 지지"

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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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7일(현지시간) "노동시장에서 추가적인 위험이 나타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위험이 억제되면,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하는 경로를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살렘 총재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렇게 말하면서도 "우리는 미리 정해진 경로에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통화정책을 두고는 "완만한 긴축과 중립 사이 어딘가에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이 지나치게 완화적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추가 완화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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