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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프랑스 신용등급 'A+'로 강등…"재정 불확실성 여전히 높다"(상보)

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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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S&P는 2026년 예산안이 이번 주 의회에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정부 재정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투자 활동과 민간 소비를 저해하고, 나아가 경제 성장을 저해해 프랑스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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