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20일)

*10월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52%↑ S&P500 0.53%↑ 나스닥 0.52%↑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3.10bp 오른 4.007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8.411로 전장보다 0.065포인트(0.066%) 상승

-WTI : 전장 대비 0.08달러(0.14%) 오른 배럴당 57.54달러

*시황 요약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 전날 지역은행 부실 대출 사태로 급락했던 은행주도 대체로 반등세.

자이언스 뱅코프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의 주가는 각각 5.84%, 3.07% 올라. 오라클은 일부 월가 분석가가 회사의 장기적 전망에 의구심을 표한 여파로 7% 급락.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3분기 실적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7% 넘게 급등.

△미국 국채가격은 하루 만에 하락 반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다시 유화적인 제스쳐를 취한 가운데 전날 불거졌던 지역은행 신용 우려도 진정 양상을 보여. 위험선호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금리 인하 베팅은 약해져.

△미국 달러화 가치는 4거래일 만에 상승.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유화적인 손짓을 보내자 강세 압력을 받아. 다만,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셧다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은행 부실 대출 사태의 우려도 여전한 만큼 강보합 수준에서 마무리.

△뉴욕 유가는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한 채 하루를 마감. 글로벌 석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장 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권으로 마무리.

*데일리포커스

-트럼프 "中과 관계 괜찮을 것…고율 관세 지속 불가능"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9041]

-무디스, 지역은행發 금융위기 가능성 일축…"건전성 악화 거의 없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9046]

-S&P, 프랑스 신용등급 'A+'로 강등…"재정 불확실성 여전히 높다"(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9057]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20기 4중전회(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1000 중국 10월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1100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1100 중국 9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1250 일본 다카타 하지메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 연설

▲1600 독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700 유로존 8월 경상수지

*미국 지표/기업 실적

▲2300 미국 9월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0030(21일) 미국 국채 입찰 3개월·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