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20원대에서 상승폭이 주춤해지면서 한때 하락 전환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0원 내린 1,421.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0원 오른 1,422.10원에 개장했다.
달러화는 개장초 1,423.10원까지 오른 후 다시 1,420.4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시장 참가자들은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주목하면서 수급 중심의 거래를 이어갔다.
한 시장 참가자는 "증시가 좀 오르기는 했지만 한미 협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큰 움직임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98.48대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48엔 오른 150.9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달러 오른 1.16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99원, 위안-원 환율은 199.46원이었다.
코스피는 0.6%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34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35위안으로 하락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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