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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對중국 관세 낮출 수 있지만, 중국도 뭔가 해야"(상보)

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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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지불해야 하는 관세를 낮출 수 있지만, 중국도 미국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전용기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이 우리와 희토류 게임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11월 1일부터 100%의 추가 관세를 중국에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추가 관세가 현실화하면 미국에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의 관세는 157%로 올라가게 된다.

그는 또한, "중국이 대두에 대한 거래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중국은 최소한 이전에 구매했던 만큼의 대두를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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