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2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틱 상승한 106.87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57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5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1틱 상승한 118.08에 마감됐다. 유일하게 거래에 참여한 개인은 매수 약정과 매도 약정이 각각 1계약으로 균형을 이뤘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39계약에서 133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30계약에서 1계약으로 쪼그라들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2.90bp, 30년물 금리는 3.7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0.20bp 낮아졌다.
국제유가가 계속 눌리는 가운데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BEI)은 4개월여 만의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시장이 주시하는 4.0% 선을 소폭 밑돌게 됐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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