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 올해 첫 사상 최고치 경신…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對中) 관세를 낮출 수 있다고 발언한 데다 애플이 신제품 판매 호조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증시 전반에 깔렸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97포인트(1.12%) 오른 46,706.58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환시] 달러 이틀째↑…美中 무역긴장 완화 가능성
- 미국 달러화 가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해소 기대감에 98대 중·후반으로 올라왔다.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유로는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1보] 애플 사상 최고치 경신…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對中) 관세를 낮출 수 있다고 발언한 데다 애플이 신제품 판매 호조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증시 전반에 깔렸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97포인트(1.12%) 오른 46,706.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준 의장 후보' 라이더 "나라면 금리 조속히 3%까지 내릴 것"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라이더 채권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에 대해 "나 같으면 (정책) 금리를 조속히(sooner rather than later) 빠르게 3% 수준까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더 CIO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이달 금리를 50bp 내릴까'라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다면서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2.32%이고, 정책금리가 3%라면, 여전히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높은 금리"라고 설명했다.
▲[뉴욕유가] 휴전 열흘 만에 가자지구 충돌 재발…WTI 약보합 마감
- 뉴욕 유가가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한 지 열흘도 채 지나지 않아 양측이 또다시 교전했다는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가 상쇄됐다.
▲BofA "사모대출 불안 지속시 연기금發 증시 하락 가능성" 경고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20일(현지시간) 사모 대출 시장의 불안정 시 연기금 등 장기 투자자가 주식 매도에 나서면서 증시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계했다. BofA의 미국 주식과 퀀트 전략 책임자인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이날 노트에서 "사모 대출 부문에서 불안정이 지속하면 연기금 등 기관은 사모 자산의 평가손(punitive private asset marks)을 피하고 지급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상장지수펀드(ETF)의 강제 매도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사모 자산의 평가 가치가 급락할 경우 주식을 매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뉴욕 금가격] 안전선호에 3.5% 급등…FOMO 가능성도
- 국제 금 가격이 글로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흐름에 힘입어 3% 넘게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4,213.30달러) 대비 148.50달러(3.52%) 급등한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36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가격 급등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셧다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정 불확실성 등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원, 야간서 위험선호에 하락 전환…1,420.8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하락세로 전환하며 1,420원대에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미·중 무역마찰 완화 기대감에 따른 위험선호 현상이 원화에 강세 압력을 줬다. 21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40원 내린 1,42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中과 합의 불발시 관세 155%…韓과 공정한 협정 체결해"(종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대 중국 관세 관련 "중국은 이제 55%를 내고 있고,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1월 1일부터는 최대 155%로 인상될 가능성(potential)이 있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관련 질문을 받자 "그들은 막대한 금액을 우리에게 지불하고 있다. 관세 형태로 55%를 지불하고 있다. 아주 큰 금액"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2주 후에, 한국에서 회담할 것이고, 그 자리에서 뭔가를 이룰 수 있을지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P모건 "美 증시, 지금 조정받는 게 오히려 건강"
- 미국 주가지수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상승하려면 지금은 조정을 겪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JP모건이 분석했다.
▲트럼프 "中과 합의 불발시 관세 155%…한국과도 공정한 협정 체결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대 중국 관세 관련 "중국은 이제 55%를 내고 있고,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1월 1일부터는 최대 155%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관련 질문을 받자 "그들은 막대한 금액을 우리에게 지불하고 있다. 관세 형태로 55%를 지불하고 있다. 아주 큰 금액이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2주 후에, 한국에서 회담할 것이고, 그 자리에서 뭔가를 이룰 수 있을지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세' ECB 집행이사 "유로 국제역할 강화하는 것 매우 중요"
-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 이사는 유로화 관련 "주권을 위해서 강한 통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CB 내 실세로 평가받는 슈나벨 이사는 2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ECB가 공동으로 주최한 '거시경제 및 금융 콘퍼런스' 행사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것은 ECB의 책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유로의 국제적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역할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획득해야 하는 것"이라며 "유로의 국제적 역할은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유럽 채권시장으로 뒷받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리블랜드-클리프, 희토류 생산 기대감에 주가 18%↑
- 미국 철강 생산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NYS:CLF)가 희토류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애플 주가 4%대↑·사상 최고…아이폰 실적 호조 기대감
- 애플(NAS:AAPL)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2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를 보면 애플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4.10% 오른 262.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 주가는 지속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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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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