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美 국채 강세에 상승…3년물 거래 급증 속 5틱↑
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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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국채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22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틱 상승한 106.81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84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8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9틱 상승한 117.85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2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33계약에서 1천624계약으로 급증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계약에서 3계약으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1.60bp, 30년물 금리는 2.5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전장과 같았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21일째를 맞은 가운데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누적되고 있다는 인식에 무게가 실렸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QT)가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기대도 국채가 강세에 일조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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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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