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中 정상회담 불발 경계심…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주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많은 것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도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부연하자 경계감이 우위를 점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6,924.74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플릭스, 소송비용에 3분기 실적 '휘청'…시외서 주가 5%↓(상보)
- 넷플릭스가 올해 3분기(7~9월)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브라질과 소송 관련 비용이 실적 개선을 발목 잡았다. 넷플릭스는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87달러라고 밝혔다. 금융 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6.97달러를 하회한다. 영업이익도 32억4천만달러로, 예상치(36억5천만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액은 115억1천만달러로 예상치와 동일했다.
▲[뉴욕환시] 달러 사흘째↑…다카이치 트레이드에 달러-엔 152엔 육박
- 미국 달러화 가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엔 약세 속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기대감을 반영하며 99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엔은 '여자 아베'로 불리는 집권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일본 총리에 오르자 달러 대비 큰 약세 압력을 받았다.
▲[뉴욕증시-1보] 美·中 정상회담 불발 경계심…혼조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주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많은 것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도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부연하자 경계감이 우위를 점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6,924.74에 거래를 마감했다.
▲트럼프·푸틴 헝가리 회담 연기될 수도…러 "애초 확정되지 않았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이번 주 회동이 연기됐다. 두 사람은 미·러 정상회담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었다.
▲[뉴욕유가] 美 정부, 전략 비축유 대량 구매…WTI 강세 마감
- 뉴욕유가가 강세로 마감했다. 가자지구 휴전이 불안정해진 가운데 미국 정부가 전략 비축유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3달러(0.52%) 오른 배럴당 57.82달러에 거래됐다.
▲美 에너지부 "원유 100만배럴 구매…전략비축유 확보"
- 미국 에너지부는 21일(현지시간) 전략 비축유 확보 차원에서 100만배럴 규모의 원유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오는 12월과 내년 1월 인도분 원유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번 구매에는 원유 매입 용도로 배정된 1억7천100만달러를 활용할 방침이다. 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지난 행정부의 고비용, 무책임한 에너지 정책을 되돌리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뉴욕 금가격] 불확실성 완화 속 차익 실현성 투매…5% 넘게 급락
- 국제 금 가격이 5% 넘게 급락했다. 단기 고점 부담 속 부담 속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셧다운) 해제 가능성과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으로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졌다는 평가다. 21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4,359.40달러) 대비 231.50달러(5.31%) 내린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127.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다카이치 트레이드' 여파에 1,430원대 마감…6개월來 처음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430원대에서 마감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른 여파다.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대규모 양적완화, 재정지출 확대가 골자인 '아베노믹스'를 계승할 인물로 평가된다. 22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2.80원 오른 1,4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中과 협상 자신하면서도 "회담 성사되지 않을 수도"(종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주요국과 무역 협상을 두고 "우리는 일본과 한국, 유럽과 잘했다(We've done well)"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중국과 무역 협상을 두고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모든 것은 관세 없이는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관세는 곧 국가 안보다. 그걸 기억해야 한다. 관세는 국가 안보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韓·日·EU와 협상 잘했다…관세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주요국과 무역 협상을 두고 "우리는 일본과 한국, 유럽과 잘했다(We've done well)"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중국과 무역 협상을 두고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모든 것은 관세 없이는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관세는 곧 국가 안보다. 그걸 기억해야 한다. 관세는 국가 안보다"고 설명했다.
▲"유럽, 러·우 전쟁 휴전안 추진…현재 전선 기준으로 전쟁 중단"
- 유럽연합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현재의 전선을 기준으로 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유럽과 우크라이나는 이와 같은 방안이 담긴 제안서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에 제시한 '현 전선에서 즉시 전쟁을 중단하고 협상을 시작하자'라는 발언과 궤를 같이한다.
▲금값 폭락에 美 금광업체 주가 '추락'…배릭·뉴몬트·애그니코 9%대↓
- 국제 금 가격이 폭락하면서 미국의 금광업체 주가가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를 보면 배릭 마이닝(NYS:B)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36분 현재 뉴욕장에서 전장보다 9.04% 하락한 31.58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NYS:AEM)는 9.45% 급락한 161.63달러에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뉴몬트(NYS:NEM)도 9.59% 빠진 85.7900달러에 거래 중이다.
▲워너브로스, 지분 매각 공식화…주가 10% 급등
- 미국의 복합 미디어 기업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NAS:WBD·WB)가 복수의 원매자로부터 인수를 제안받았다며 지분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AI 개발사 첫 상장사 나오나…코히어 CEO "곧 추진"
- 캐나다의 인공지능(AI) 기업인 코히어(cohere)가 조만간 상장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상장에 성공할 경우 순수 AI 기업으로 처음이다. 코히어의 에이든 고메즈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행사에서 "가까운 시일(soon)"에 공개시장에 데뷔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시장 투자자는 하이퍼 스케일러를 통한 간접 투자가 아닌 순수한 AI에 투자할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매우 흥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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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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