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K엔펄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C[011790]의 자회사인 SK엔펄스가 마지막 남은 사업인 CMP 슬러리까지 매각을 확정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엔펄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CMP 슬러리 사업부문을 11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인수자는 와이씨켐[112290]이다.
슬러리는 반도체 제조 시 CMP(화학적 기계적 연마) 공정에서 사용되는 소재다.
그간 SK엔펄스는 주력 사업을 하나둘 매각해왔다. CMP 슬러리는 매각이 예고된 마지막 사업이었다.
SKC는 사업회사로서 기능을 상실한 SK엔펄스를 오는 12월 흡수합병할 계획이다. 합병으로 확보한 자금은 반도체 유리기판 등 신사업에 투입한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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