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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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치러진 국회 총리 지명 선거에서 제104대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서한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리더십이 일본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하고 인근 국가들과 지역 전반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끌어 나가리라 확신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공동의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양국이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양국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일 경제계 모두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일본 정부에게 긴밀히 협력해가길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달 말 열리는 'APEC CEO Summit'에 다카이치 총리를 공식 초청하기도 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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