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현대차]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005380]·기아[000270]는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차·기아가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를 포상하고 다방면의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수 협력사 기술 6건에 대한 포상과 우수 신기술 사례 발표,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에는 '코모스'가 개발한 '실내 공간 활용 증대를 위한 다기능 콘솔'이 선정됐다.
기존 콘솔 테이블은 전·후진만 가능했지만, 이 기술을 적용하면 콘솔 테이블이 운전석이나 조수석 방향으로 회전하거나 기울어진다.
우수상에는 신영·서진산업·세인아이엔디·동희산업·경신 등 5개 사의 기술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는 35개 협력사의 43개 기술을 전시했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하게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가며 함께 미래 자동차 시장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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