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배터리 분리막 제조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361610]가 공모 회사채 발행 규모를 1천억원에서 1천150억원으로 늘렸다.
SKIET는 22일 증권신고서를 정정 공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SKIET는 당초 2년물 550억원, 3년물 450억원 등 총 1천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다. 최종적으로 2년물 발행 규모는 그대로 유지했고, 3년물은 600억원으로 150억원 확대했다.
지난 20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2년물 500억원, 3년물 610억원 등 총 1천11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금리는 앞서 SKIET가 제시한 희망 금리 범위 상단에서 결정됐다. 2년물 4.1%, 3년물 4.6%였다.
SKIET는 이번에 조달할 자금을 전액 폴란드 생산법인의 시설대금 차환에 사용한다.
SKIET의 신용등급은 'A', 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다.
hskim@yna.co.kr
김학성
hs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