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웨스턴얼라이언스 CEO "대출 사기, 매우 실망스럽지만 고립적 사건"

25.10.23.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사모 대출과 관련해 크레디트 우려를 증폭시킨 미국 지역은행 가운데 하나인 웨스턴얼라이언스가 이번 문제는 고립적인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케네스 베키오네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매우 실망스럽지만, 이번 일은 채권 담보 금융 사업 내의 일회성 문제라고 믿으며, 신규 고객 유치 절차와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절차를 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베키오네 CEO는 "오늘 우리는 1천만 달러(약 143억 원) 이상 규모의 모든 채권 담보에 대해 소유권과 담보권을 다시 검증했다"며 "어떠한 불규칙성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웨스턴얼라이언스는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캔터 그룹에 제공된 9천8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해 3천만 달러를 충당금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은행은 대출 담보와 관련된 사기 혐의로 켄터 그룹 관련 차입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문제가 됐던 다른 지역은행인 자이언스도 대출 사기에 대해 추가 손실 없다고 발표했다. 두 은행 모두 낮은 조달 비용에 힘입어 순이자수익이 증가했으며 신용 품질과 관련한 지표들도 일부는 전 분기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ywkwon@yna.co.kr

권용욱

권용욱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