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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에 1%대 하락

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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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지수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3일 일본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재점화한 우려에 1% 넘게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 화면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66.18포인트(1.35%) 하락한 48,641.61에, 토픽스 지수는 12.65포인트(0.39%) 밀린 3,253.78에 마감했다.

지수는 뉴욕장을 따라 하락 개장한 뒤 하루 종일 약세를 보였다.

간밤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재점화한 영향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자국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의 수출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오는 25~26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말레이시아에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단기 급등했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을 위한 강한 매도세가 나타났다.

소프트뱅크그룹(TSE:9984)과 반도체 관련주인 어드밴테스트(TSE:6857)가 각각 4%, 3% 넘게 빠지며 약세를 보였다.

일본 국채금리는 엇갈렸다.

장 마감 무렵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0.42bp 오른 1.6595%, 2년물 금리는 0.55bp 상승한 0.9358%에 거래됐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3.38bp 내린 3.0865%를 가리켰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8% 상승한 152.490엔을 기록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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