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뉴욕증시, 트럼프-시진핑 드디어 만나나…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다음 주 만난다고 백악관이 확정하면서 기대감이 더해졌다. 미국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소프트웨어를 광범위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형성된 불안감도 다소 희석됐다.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31%) 오른 46,734.6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인텔, 2년만에 분기 순이익…"수요가 공급 초과" 시간외서 8% 뛰어

- 인텔(NAS:INTC)이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순이익을 거뒀다. 인텔은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올해 3분기(7~9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3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인 LSEG가 집계한 0.08달러를 상회한다. 인텔이 순이익을 거둔 것은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뉴욕환시] 달러 이틀째↑…러시아 제재發 유가 급등

- 미국 달러화 가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달러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강보합권에서 마무리됐다. 캐나다의 소비가 부진한 것으로 나오자 캐나다달러는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에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1보] 트럼프-시진핑 마침내 대면…강세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오는 30일 만난다고 백악관이 확정하면서 기대감이 더해졌다. 미국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소프트웨어를 광범위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형성된 불안감도 다소 희석됐다.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31%) 오른 46,734.61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유가] 러시아 석유 제재한 美…WTI 5.6% 폭등

- 뉴욕유가가 5% 넘게 폭등했다. 미국이 러시아의 주요 석유 기업에 제재를 가하면서 다른 유종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밀어올렸다.

▲"英 재무장관, 공약 뒤집고 소득세 인상 적극 검토"

-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부 장관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득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리브스 장관이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소득세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리브스 장관이 300억파운드가 넘는 재정적자에 직면한 가운데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소득세 인상이 없다는 (집권여당인) 노동당의 핵심 공약을 깨뜨릴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美 상무부 "양자컴퓨팅 기업 지분 취득 논의는 사실 아냐"

- 미국 정부가 일부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미국 상무부가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상무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현재 양자컴퓨팅 기업들과 지분 취득을 협의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시진핑과 30일 회담…29일엔 이재명 대통령과(종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 그에 앞서 29일에는 우리나라 이재명 대통령과 부산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미국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가 다음 주부터 아시아 순방에 오를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뉴욕 금가격] 사흘만에 반등…미·러 갈등에 2%대 급등

- 국제 금 가격이 2% 넘게 뛰어오르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미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대규모 석유 제재를 단행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금 수요를 자극했다. 23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4,065.40달러) 대비 92.60달러(2.28%)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15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러시아 제재發 유가 급등에 1,437.40원 마감…6개월래 최고

- 달러-원 환율이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러시아 원유 제재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24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7.60원 오른 1,43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시진핑과 30일 회담…29일엔 이재명 대통령과(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 미국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가 다음 주부터 아시아 순방에 오를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IBM, 3분기 호실적에도 주가 4.2%↓…소프트웨어 매출 실망감

- 미국 기술기업 IBM(NYS:IBM)이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소프트웨어 부문의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회사 주가는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현재 IBM의 주가는 전장 대비 4.21% 하락한 275.410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 중 최대 낙폭은 -8.3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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