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지난달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 수준으로 집계됐다.
24일 일본 총무성은 9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2.7% 상승을 웃돈 동시에 시장 예상치와는 동일한 수준이다.
BOJ 목표치인 2%는 여전히 크게 웃돌았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올라 전월치 2.7% 상승을 상회했고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 대비 3.0% 상승해 전월치 3.3% 상승을 밑돌았다.
달러-엔 환율은 지표 발표 직후 추가적인 움직임은 제한됐다. 환율은 오전 8시35분 현재 전장대비 강보합권인 152.64엔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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