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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고객패널' 제도 운영…상품·서비스에 반영

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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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교보생명이 고객의 목소리를 상품과 서비스 혁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30~59세 고객 중 총 19명을 고객패널로 선발했으며 연말까지 보험 인식과 가입 경험, 상품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는 건강보험 영역에 집중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지난달에는 여성이 생애주기 전반에서 직면할 수 있는 건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무배당)'을 선보였다. 여성의 경우 전 연령대에서 암, 뇌·심혈관 등의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 중대질환 보장을 필수로 인식했다.

상품 가입 시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고객패널을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반영해 고도화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보험 비즈니스 전 단계에서 소비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교보생명은 고객패널 제도 운영뿐 아니라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의 이익과 혜택을 우선시하는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평생의 건강관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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