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J프레시웨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B2C·B2B 영역 전반의 채널 다변화로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051500]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약 20개 온라인 채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B2C 온라인 유통사업은 최근 3년간 1~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연평균 27% 성장했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 3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2B 부문에서는 외식업자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 유통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부 플랫폼을 통해 유통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연내 자체 플랫폼 '프레시엔' 공식 론칭도 앞두고 있다.
프레시엔은 외식업자를 위한 주문·결제·배송 통합 관리형 플랫폼으로, 거래 효율과 고객 경험 수준 제고를 목표로 한다.
CJ프레시웨이는 다채널 기반 유통 확대와 함께 온라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유형별 상품 추천 시스템 등 맞춤형 거래 환경을 고도화하고, 고객별 선호 상품, 업종별 주문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구매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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