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갭투자 논란이 불거져 비판을 받아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 전 차관의 면직안이 재가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차관은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고강도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이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며 정부 부동산 대책에 대한 비판 여론에 불을 지폈다.
또 이 전 차관이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30억원대의 아파트를 갭투자로 구입했다는 의혹까지 확산하면서 '내로남불'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이 전 차관은 지난 23일 유튜브를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야권을 비롯해 여권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오며 논란이 확산했다.
이 전 차관은 전일 오후 8시경 사의를 표명했다.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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