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scape@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허동규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성과급을 둘러싼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과 관련, "성과급 측면에서 단기수익 추구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사고 증가에도 금융권의 성과급은 늘고 있다는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금융당국은 전 금융권의 경영진이 회사에 손실을 입히거나 금융사고를 낸 경우 이미 지급된 성과급을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환수 제도(클로백·clawback)' 도입을 다시 검토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지배구조법에 성과보수의 이연 지급 및 환수 관련 내용이 어느 정도 포함돼 있지만, 퇴직·이직 등이 진행된 경우엔 환수가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이 위원장은 클로백 제도의 도입 가능성과 관련해 "전체적인 틀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권 보수체계 확립에 대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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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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