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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푸는 얼라인…솔루엠·가비아·덴티움에 '경영권 영향' 공시

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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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출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몸풀기에 나섰다. 포트폴리오 기업 3곳의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하면서다.

얼라인은 28일 솔루엠[248070]과 가비아[079940], 덴티움[145720] 주식 보유 목적을 이같이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얼라인은 공시에서 "회사의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회사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장래에 경영권 영향 목적 관련 행위를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 계획이 수립되면 지체 없이 정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공시하면 일반투자와 달리 임원의 선임이나 해임, 정관 변경 등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

얼라인은 솔루엠 지분 8.04%를 보유하고 있다. 가비아와 덴티움 지분율은 이번에 약 1%포인트(p)씩 늘어 각각 9.03%, 8.16%다.

얼라인은 피투자기업에 대한 주주관여로 거버넌스 개선과 자본 배분 최적화 등을 끌어내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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