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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자컴퓨팅·AI 분야서 협력 강화 협정 체결 예정"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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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인공지능(AI)과 양자 컴퓨팅, 6세대 이동통신(6G)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이 협정은 기술 패권 경쟁에서 중국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인 마이클 크라치오스가 오는 29일 협정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외신은 "이번 협정 하에서 양국은 AI 관련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기술기업의 규제 부담을 줄여, 서로 다른 지역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하게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협정에는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제약 공급망 개선, 연구 보안 강화, 양자 기술 발전 보호, 우주 및 6G 통신 신기술 파트너십도 촉진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미국이 영국, 일본과 체결한 기술 협력 수준과 비슷하다는 평가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간 AI와 양자컴퓨팅 분야를 핵심 과제로 선정해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관련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번 협정은 미국과 무역 협정이 타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결하는 것이다. 한국은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에서 현금 투자 비중을 줄이려는 것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미국은 '선불'이라며 규모를 늘리려고 한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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