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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지분 2.9% 확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엔비디아(NAS:NVDA)가 핀란드의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주당 6.01달러에 노키아 주식 1억6천6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보유하게 될 지분은 2.9%다.
노키아는 휴대폰 제조사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광케이블과 스위치, 라우터 등 주로 통신망 인프라를 공급하며 이익을 거두고 있다.
이 통신망 인프라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네트워크 연결에 매우 중요하다. 데이터센터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노키아가 지난 6월 미국의 광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인피네라를 23억달러에 인수한 것도 이와 같은 전략의 연장선이다.
노키아는 자사의 5세대 또는 6세대 이동통신 소프트웨어에 엔비디아 칩을 적용할 예정이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AI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엔비디아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최근 AI 생태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인텔에 50억달러, 오픈AI에는 1천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웨이브에는 5억달러, 영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엔스케일에는 6억6천7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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