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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의 협상에 외교 초점…북한과의 회담에 열려있어"(상보)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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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 주석과 엔비디아 블랙웰 칩에 대해 논의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합의에 큰 기대를 드러내며 외교 초점을 중국에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중국과의 관계는 아주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세계표준시 0시 40분)에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엔비디아 블랙웰 칩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며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펜타닐과 관련한 대중 관세는 인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중국과 대만 관계 등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 여부를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과의 회담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한편 중동과 관련해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잠재적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는 중동 평화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라며 "필요하다면 우리는 하마스를 아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하마스는 끝장날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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