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70%대, 국고 10년물 금리가 3.0%대에 진입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3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지표물 금리(25-4호)는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민평 대비 3.9bp 오른 2.714%를 나타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은 5.0bp 상승한 3.030%를 기록했다.
최종호가수익률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70%, 10년물 금리가 3.00%를 돌파한 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종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간밤 한미 관세협상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이 더해지면서 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10년 국채선물 역시 반틱 이상 하락하는 등 낙폭을 키웠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이재명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동결이 옳은 결정이라고 밝힌 후 투자 심리가 꺾였지만 겨우 지지선을 지키는 듯한 분위기였다"며 "하지만 이제 내년 국고채 발행 계획, 성장률 상향 이슈 등이 더해지면서 확인 사살을 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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