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CAPA 선정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글로벌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합병과 관련, "이번 합병으로 출범하는 글로벌 메가캐리어가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항공업계의 경쟁 구도를 바꿀 것"이라고 평가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APA는 대한항공을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로 선정했다. CAPA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사적인 역량과 합병 이후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한 공로를 그 이유로 들었다.
CAPA 심사위원단은 양사의 통합 과정을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하는 대한항공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 양사 통합을 계기로 대한항공이 수행해 온 항공사 브랜딩 전략과 기내 서비스, 노선 계획, 정보기술(IT) 시스템 등 전 부문에 걸친 변화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CAPA의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대한항공이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시기에 보여준 전사적 노력과 역량을 글로벌 항공업계에서도 인정한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글로벌 항공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태준 대한항공 국제업무실장(왼쪽에서 네번째) 및 항공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출처 : 대한항공]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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