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S칼텍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GS칼텍스는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GS칼텍스의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사업'은 여수산단 내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재가동해 생산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이 도입해 기존 LNG 원료 스팀을 대체한다.
GS칼텍스가 원유 정제 부산물인 유황을 남해화학에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남해화학이 황산을 생산한다. 그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스팀을 생산해 GS칼텍스에 공급한다.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으로 기존 LNG 연료 스팀 생산 대비 연간 7만tCO2eq의 탄소 감축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2027년 실거래를 목표로 내년 초 스팀 배관 건설, 남해화학의 황산공장 개조 및 황산탱크 신규 건설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여 탄소 감축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찾아낸 좋은 사례이다"라며 "앞으로 양 사가 더 나은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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