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3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지준)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2조5천억원, 자금조정예금 8천억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월말세수 2조1천억원,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5천억원, 자금조정예금 5천억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콜 시장에 대해 "적수 플러스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차입 수요가 제한적이겠다"며 "론 기관 대기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레포에 대해선 "월초 설정 자금에 은행권 매수 유입이 겹쳐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1조8천억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5천억원, 화폐 환수 1천억원, 기타 2천억원이 지준 증가 요인이었다.
세입 2조5천억원, 자금조정예금 8천억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2조5천916억원 잉여, 지준 적수는 8조9천761억원 잉여를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2.511%, 거래량은 14조2천65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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