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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美中 관세 유예 및 韓美 협상 타결, 해운시장 단기 리스크 완화"

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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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미국과 중국 간 상호관세 1년 유예 및 미국과 우리나라 간의 관세 협상 합의로 해운시장의 단기 리스크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해진공은 3일 "미·중 간 교역 리스크가 일부 완화될 전망"이라며 "항만 입항 수수료 및 제재 유예는 해운사들의 운항비용 완화 및 선복 회전율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조치들이 대부분 1년 유예 또는 조정 형태로 발표됐기 때문에 만료 이후 해당 조치 재개 가능성과 반도체·희토류 산업 분야 갈등 재점화 가능성 등은 여전히 유효한 리스크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해진공은 자동차 관세 인하 등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 "미국 수입시장 내 한국 수출품의 경쟁력 회복 가능성이 커졌다"며 "해운시장 측면에서는 단기적으로 한국발 선복 할당이 소폭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장기 측면에서는 미·중 갈등 구도가 지속될 경우에도 한국 선사는 입항 수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어 운항 비용 경쟁우위 확보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통상 완화 조치로 단기적으로는 해운시장의 심리적 안정이 확보될 것"이라며 "향후 관세 정책 변화에 대한 면밀한 조사 분석으로 국적 선사의 안정적 운항 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양진흥공사]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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