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을 통한 성장이 미국의 국가 부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솔로몬 CEO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경제 클럽 연설에서 "AI가 주식 시장 고점을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성장을 통한 부채 해결이 더 현실적이다"고 말했다.
솔로몬 CEO는 "기술과 AI가 기업 내에 깊이 스며들면서 생산성 향상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이런 요소들이 더 높은 성장 궤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솔로몬 CEO는 미국이 쌓아온 부채의 절대 규모보다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에 주목하고 있다.
GDP 대비 부채 비율은 미국이 얼마나 부채를 감당할수 있는지에 대한 상환 능력을 가늠하는 지표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이 비율은 약 125% 수준이며,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2055년에는 15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솔로몬 CEO는 "연 3% 복리 성장과 2% 복리 성장의 차이는 엄청나다"며 "문제 해결의 길은 성장 경로며, 현재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실행하자는 논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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