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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지방은행 첫 커버드본드 발행…금리 3.04%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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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1천500억원 규모의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를 발행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의 지급보증을 통해 신용등급을 상향(AA+→AAA)해 5년 만기 커버드본드를 지난달 31일 발행했다.

발행 금리는 3.04%로 만기일은 오는 2030년 10월 31일이다. 발행 주관회사는 한양증권이다.

연합인포맥스 시가평가 Matrix 통합(화면번호 4743)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AA+ 등급 은행채 5년물의 민평 3사 평균 금리는 3.20%로 나타났다. 따라서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약 16bp(1bp=0.01%포인트)가량의 조달비용 절감 효과가 일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경남은행이 5년 만기 장기물로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다.

커버드본드는 발행기관이 보유한 우량자산(주담대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담보부채권이다. 투자자는 담보자산에 대해 우선변제권을 보장받고, 발행기관에 대해서도 원리금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이정훈 경남은행 자금부장은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1천500억원 규모의 커버드본드를 발행하게 됐다"며 "경남은행 중장기 주택금융 공급 확대를 통해 서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BNK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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