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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든 고객에 '유심 무상 교체' 결정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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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광화문빌딩 앞 이통사 해킹 사태 해결 촉구 소비자 시민단체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민생경제연구소, 서울YMCA 시민중계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한국소비자연맹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사옥 앞에서 SKT 유심 해킹·KT 소액결제 피해 사태에 관해 이동통신사와 정부가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며 이를 규탄하고 있다. 2025.9.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KT[030200]가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따른 고객 보상 차원에서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상 유심 교체를 시행하기로 했다.

KT는 4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5일부터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KT는 신청이 초기에 몰릴 가능성을 감안해 해킹 피해가 집중된 광명·금천 인근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교체를 시작한다.

우선 오는 5일부터 서울 8개(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서초, 양천, 영등포) 구와 경기 9개(고양, 광명, 군포, 김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시,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19일부터는 수도권 및 강원 지역,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유심 교체 외에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해줄 것인지에 대한 안건은 이날 이사회에 상정되지 않았다.

KT는 해킹 피해를 입은 고객에 한해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지만, 대상을 전 고객으로 확대하는 데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KT 측은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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