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내년 상반기에 집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보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R114는 전국 1천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부동산R114가 지난 2021년 하반기 전망 조사에서 상승 전망이 62%를 넘긴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부동산R114는 "정부의 10·15대책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소비자의 시장 인식에 큰 변화는 없다"고 분석했다.
매매 가격 상승 이유로는 35.37%의 응답자가 핵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선택했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12.63%를 차지했다.
임대차 시장에 대한 답변도 상승 전망이 하락 전망과 격차를 직전 조사(4~8배) 대비 더 벌린 6~11배로 압도했다. 전세 가격은 상승 응답이 57.75%로 하락 응답 9.26%를 크게 앞섰다.
전세 상승 이유로는 응답자 중 34.80%가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세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임대인의 월세 선호 심리로 전세의 공급이 부족할 것(23.75%)이라는 점도 꼽혔다.
[출처: 부동산R114]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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