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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립에 생전 연금까지…활용도 커지는 종신보험 챙겨볼까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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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가족 사망 시 유가족의 경제적 자립 역할에 더해 생전 연금까지 활용도가 커지면서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6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종신보험은 보험계약 유지만으로 피보험자 사망 시 약관 면책 사유가 아닌 이상 사망의 시기나 원인과 관계 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생명보험의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상품으로, 사망 후 유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안정된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40대부터 사망자가 급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낮은 연령대에서 사망자가 증가한다.

가족 구성원 중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가계 소득이 급감해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종신보험의 경우 다른 생명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연령이 낮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구조다.

최근 무·저해지 환급, 보험금 체감 방식 적용 등 초기에 출시된 종신보험 상품에 비해 보험료 수준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드는 추세다.

가입 조건으로도 과거 암, 고혈압, 당뇨 등 유병력자와 고령자는 가입이 어려웠으나, 최근엔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종신보험은 보장성보험으로, 근로소득자는 납입보험료 기준 연간 100만원 한도 이내에서 12%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상속세 과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다른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연금 전환 특약이 부가된 종신보험의 경우 가입자는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다가 납입기간 경과 후 특약에 따라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근 정부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통해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는 연금 자산으로 전환해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하도록 하면서 종신보험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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