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올해 3분기 GS그룹 지주사인 GS[078930]가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안정화 등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GS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6조5천359억원, 영업이익 8천7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5%, 영업이익은 37.84%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요 증권사 3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GS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3천118억원, 영업이익 6천5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GS 관계자는 "3분기 연결실적은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안정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석유화학부문은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교역 물량 감소, 공급 과잉 우려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발전 자회사 수익성은 하락했다"며 "4분기에도 정제마진은 양호한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전자회사 실적은 성수기를 맞아 SMP 상승과 함께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GS의 사업영역은 유통(GS리테일[007070]), 가스전력(GS에너지 등), 무역(GS글로벌), 투자 및 기타 등인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각각 44%, 30%, 15%, 11% 등이다.
매출 비중은 유통부문이 가장 크지만 자산 측면에서 GS칼텍스 비중이 상당하다. 비상장사인 GS칼텍스는 GS에너지 자회사다. 이 때문에 GS 실적에서 정유부문 등의 영향이 큰 편이다.
이날 오후 3시 14분 기준 GS 주가는 전장 대비 5.97% 상승한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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