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김범준 네이버[035420]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년 여름에 통합 에이전트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준 COO는 6일 강남구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5(DAN25)'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여름 정도에는 AI 탭이 론칭되면서 통합 에이전트의 모습을 선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탭은 단순히 물어본 것에 대한 정보를 잘 찾아 답변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행 옵션들을 통해 AI가 제안을 해주고 이를 실행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봄에 출시될 쇼핑 에이전트는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앱에서 쇼핑을 할 때 에이전트가 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후기 등을 요약하고 추가로 궁금한 것은 답변해준다.
김범준 COO는 앞서 키노트 연설에서 "에이전트 N은 서비스 흐름의 적재적소에 나타나 내가 원하는 것을 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제품을 추천하고 최종 결정을 비교해주고 물건을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챙겨주는 좋은 점원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핑 에이전트의 경우 가게의 점원이라면, 통합 에이전트는 특정한 기능이나 서비스가 아닌 네이버의 정체성의 변화라고 소개했다.
김 COO는 "그동안은 검색 서비스가 가장 대표적인 네이버의 정체성이었다"라며 이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수행까지 해줄 수 있는 에이전트 서비스로서 네이버의 정체성을 바꾸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좋아하는 음악을 켜면 그와 관련된 앨범을 구매하고, 콘서트를 예매해주는 것은 물론, 경제 관련 뉴스도 네이버를 켜면 아침에 브리핑 형태로 푸시해주는 서비스를 받는 등 나를 도와주는 비서가 항상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날 내년 1분기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에이전트가, 2분기에는 AI 탭 기반의 통합검색 서비스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검색어 입력 없이 에이전트와의 대화만으로 원하는 상품과 콘텐츠를 탐색하고 결제까지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비즈니스 통합 에이전트 'Agent N for Business'를 도입해 쇼핑·광고·플레이스 등 사업자 설루션과 데이터를 하나의 허브로 통합할 예정이다.
[출처: 네이버]
ysyoon@yna.co.kr
윤영숙
ysy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