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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코리아고배당 ETF, 감액배당 전략 앞세워 개인 순매수 1위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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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만에 개인 순매수 800억 원 넘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최근 정부가 우호적인 배당정책 기조를 예고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활발하다.

7일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9월 상장한 'SOL 코리아고배당 ETF'의 개인 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규모가 83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배당주 가운데 개인 순매수로는 최대 규모다. 상장일(9월 23일) 이후 약 한 달 간 개인 순매수 규모는 국내 배당 ETF 31종 중 가장 많았다.

해당 ETF는 순자산 100억 원 규모로 상장한 이후 한 달 만에 10배 증가한 1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기존에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담는 고배당 ETF와 다르게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감액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 등 주주환원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목을 편입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감액배당 기업의 배당은 분리과세 또는 비과세 혜택을 통해 실제 분배금 수령액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반영했다.

전체 포트폴리오 중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기업 비중은 약 76%, 감액배당 실시 기업 비중은 약 22%를 차지한다. 주요 종목으로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사와 함께 ▲현대차 ▲기아 ▲KT&G 등의 대표 고배당주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보험 업종을 포함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총괄은 "SOL 코리아고배당ETF는 변화하는 국내 배당 정책 개선을 민첩하게 반영하고, 실질 배당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김 본부장은 "국내 배당투자자의 투자 니즈를 충족하며 연금 및 절세계좌 투자자 중심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 감액배당 전략 앞세워 개인 순매수 1위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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