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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Q 어닝 서프라이즈…비용 감소 주효(종합)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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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고 실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나타냈다. 각종 비용을 줄이면서 미국 자동차 부품 관세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

한국타이어는 7일 연결 기준 지난 분기 매출액은 5조4천127억원, 영업이익은 5천8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4.6% 늘었다.

연합인포맥스가 24일 최근 2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3천501억원, 영업이익 4천1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망치에서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는 개선된 수익성을 보였다.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조7천70억원,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5천192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교체용 시장 판매 및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와 함께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액이 확대했다. 영업이익은 재료비와 운임비 감소 등이 관세의 부정적 영향을 다소 누그러뜨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

[출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올해 1분기부터 한국타이어의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조7천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7%, 48.2% 늘어난 953억원을 보였다.

한국타이어의 3분기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7.4%로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올랐다.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전기차 타이어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올라간 27%로 집계됐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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