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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사이드 진단] "AI 거품론 핑계로 과열 조정…내년 상반기 5,000 거뜬"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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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 등 연기금 자금을 운용하는 한 자산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금이라도 국내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게 소외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일별추이(화면번호 3221)에 따르면 올해 4월 이후 80% 넘게 급등한 코스피가 지난 4일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4% 넘게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운용사 CIO는 "지나친 과열에 대한 조정 작용으로 보고 있다. 그 핑곗거리가 인공지능(AI) 거품론인 것"이라며 "1~2주 정도는 숨 고르기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4,000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안 쉬고 가파르게 올라서 과열 양상으로 보이긴 했다. 그런 것들이 충분히 완화되는 조정은 필요하다"며 "3,800 정도면 바닥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은 여전히 좋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상장기업 이익 모멘텀이 워낙 강하고 역사적인 사상 최대 이익이 2년 연속 경신하는 그런 주식시장"이라며 "거기다 상법 개정, 소득세법 개정 등 신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들이 주식시장을 리레이팅(재평가) 하는 요인으로 함께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스피 5,000은 코리아 프리미엄이 아닌 비정상적인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는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그는 "AI 혁명에 따른 폭발적인 반도체의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5,000을 넘기는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5,000 지수대는 내년 상반기 내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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