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JP모건체이스(NYS:JPM)의 위탁 고객들이 3분기 동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JP모건이 7일(미국 현지시각) 규제 당국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으로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NAS:IBIT) 약 528만4천 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P모건 고객들이 보유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의 가치는 3억4천300만 달러(약 4천993억 원)로 2분기 말 보유했던 320만 주(약 3억 260만 달러) 대비 64% 증가했다.
JP모건은 공시에서 이 물량이 자사의 계좌가 아니라 브로커리지 고객을 대리해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JP모건 고객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투자가 급증한 것은 기관과 기존 금융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익스포저를 늘리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달 초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10만2천 달러 수준에서 향후 12개월 이내에 17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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