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LH는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도심의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복합 거점형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론 노후 공공청사, 국유지 등을 재정비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2만8천호를 착공하기로 했다.
LH는 복합개발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이번 TF는 복합개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국토부·LH·지자체 간 협력체계 지원, 신규 사업지 발굴, 복합 유형별 사업모델 수립, 관련 제도·법령 개선 지원 등을 전담한다.
LH는 노후 청사 복합개발로 현재까지 28개 지구에 걸쳐 4천956호를 준공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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