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삼성생명 일탈회계' 관련 질의서를 받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금감원에 삼성생명의 일탈회계와 관련해 질의서를 제출했다.
회계기준원도 지난달 '현재 보험업계 회계기준(IFRS17) 상 일탈회계가 타당한지' 묻는 취지의 질의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과 회계기준원이 질의서를 받은 만큼 양 기관과 회계법인·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질의회신 연석회의가 이르면 이달 열릴 전망이다.
연석회의에서는 삼성생명 등 보험사의 일탈회계 처리방식에 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이미 내부적으로 일탈 회계를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일탈회계 관련 부분은 국제회계기준에 맞게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내부 조율이 된 상태"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오는 13일 생명보험사 일탈회계 관련 간담회를 열어 회계처리 방식 변화로 인한 제도적 영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을 연기했다.
[촬영 안 철 수] 2025.11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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