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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산업, 작년 생산규모 9.8% 성장…"수출이 뒷받침"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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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업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며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 성장을 견인했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바이오기업 1천46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에서 1천251곳이 응답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22조9천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바이오의약, 바이오식품, 바이오서비스 등 3개 분야가 전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의 약 75.1%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각각 33.2%, 6.1%, 5.0% 성장했다.

생산규모는 2021년 21조3천971억원에서 2022년 23조8천160억원으로 증가했다가 2023년 20조8천713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해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생산규모는 최근 5년간 연평균 7.4%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바이오 수출은 13조7천1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증가했다. 항체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기존 주력품목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바이오 수출은 바이오산업 생산규모 성장을 견인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바이오 수입은 3조6천9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늘었다.

지난해 총 투자는 5조4천82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1% 증가했다. 분야별로 연구개발비는 3.2%, 시설투자비는 145.3% 늘었다.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에도 바이오산업이 성장세를 회복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바이오산업이 우리 경제와 고용에 기여할 수 있게 기업 연구개발과 생산·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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