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모건스탠리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해제되면 유동성 측면에서 미국 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는 10일(현지시간) 자사 팟캐스트에 나와 셧다운이 2개의 주요 채널을 통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윌슨 CIO는 "첫 번째는 최근 은행 지급준비금의 감소로 반영된 더 긴축된 유동성"이라면서 "셧다운으로 인해 정부 공무원들과 다른 프로그램들에 대한 지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셧다운이 끝나면 중단된 지급이 재개될 것이라면서 "이는 유동성의 완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윌슨 CIO는 셧다운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채널은 "많은 노동자가 일시 해고되고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과 같은 복지 혜택이 중단되면서 소비지출이 약화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이에 따라 임의소비재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 수정이 꺾였다"면서 "좋은 소식은 셧다운이 끝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시장 우려를 완화한다"고 덧붙였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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